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퇴근 시간 연신내역에서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 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인노무사가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복지서비스로, 지하철 역사 내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연차휴가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상담은 직장인을 고려, 퇴근 시간대인 매주 수요일 오후 5~8시 연신내역 고객안전실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한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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