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12일… 국내외 1200명 참가

‘2026 클라리넷 총회’ 인천 행사 로고[국제클라리넷협회 제공]
‘2026 클라리넷 총회’ 인천 행사 로고[국제클라리넷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 ‘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가 내년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1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클라리넷 총회’는 2026년 7월 9일 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1000여 명이 외국인이다.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렸고 올해에는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열린다.

내년 인천 ‘클라리넷 총회 2026’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제31회 국제음향진동 학술대회, 2026년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2027년 국제 진균학술대회 등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