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일본 증시가 새 정권의 경기 부양책 기대를 업고 1만3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2.62포인트(0.91%) 오른 1만322.98에 마감했다. 지난 3월27일에 기록한 연중 최고치(1만255.15)를 경신하고, 동일본 대지진 직전인 지난해 3월 10일의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대규모 금융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동차 등 수출 기업 주식에 매수 주문이 몰렸다.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대감을 업고 건설과 부동산주도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오후 3시1분 현재 달러당 85.78엔으로 전날보다0.43엔 떨어졌다. 이는 약 2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