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블씨엔씨(078520ㆍ대표 서영필)의 주가가 26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소폭이긴 하지만 이틀 연속 상승하며 전거래일 대비 0.12%(100원) 오른 8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9598주였다.
최근 에이블씨엔씨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실린 리포트들이 잇따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이하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367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1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중저가 화장품의 유통망 확보 전쟁이 불가피하나 온라인과 면세점에서 이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이날 주가는 반등에 성공하며 6.67% 상승 마감했다.
또한 26일에도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의 연말 배당수익률이 1.03%로 추정된다”며 “케이피케미칼을 대신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 에이블씨엔씨가 연말 배당과 관련해 변화된 부분”이라며 “에이블씨엔씨의 연말 배당은 지난해 수준인 400원으로 가정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불황에 화장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도 함께 올 한 해 ‘국민에센스’로 불리며 출시 1년 만에 총 120만병 이상 판매된 미샤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사진> 등의 높은 판매고 등에 힘입어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