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이 오늘(3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2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30일 620개의 스크린에서 28만652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95만6082명이다.
이로써 ‘레미제라블’은 개봉 13일 째인 31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현재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수 453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에서 가장 흥행한 ‘맘마미아!’의 스코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맘마미아!’가 개봉 25일 만에 300만 명을 동원한 것에 비해 ‘레미제라블’은 2배 정도 더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레미제라블’은 북미에서도 ‘맘마미아!’를 능가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보여줘 전세계적으로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영화로 주 목 받고 있다.
아울러 개봉 3주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 이래 단 한 번도 예매율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 ‘레미제라블’은 현재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탈옥수로 숨어살게 되면서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를 피해 딸 코제트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