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노동과 게임 결합하는 게임화 현상 연구 진행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멕시코 게임업계는 게임을 이용할 때 나타나는 집중력과 과제 해결 능력 등을 노동에서도 그대로 접목하기 위한 게임화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멕시코 게임시장 규모는 8,200만 달러로 예상되며 멕시코 인터넷 유저의 49%가 게임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게임화라는 개념은 최근에 나타난 것은 아니며,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이나 모범적인 언행을 보인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등 보상금의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게임화가 노동 영역에 적용되면 그 개념은 보다 정교해져서 노동자들은 자신의 노동 과제 달성을 위한 일종의 전략 게임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멕시코 게임업체가 주목하고 있는 게임과 노동이 결합한 게임화는 6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직장에서의 목표 과제 달성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는 전략 및 보상 체계 기획 ▲게임에서의 아바타 작업과 같은 직장 내 과제의 형상화 등 시각적 형상화 노력을 통해 집중력과 생산성 향상

▲과제 설정, 과정 공유, 목표달성 등을 지원하고 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가상의 가치 체계 형성 ▲노동자 스스로에 의한 노동 영역설정 및 과제 수행과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 구축 ▲노동의 환경을 게임의 환경과 비슷하게 구축함으로써 잠재된 리더십 발견

▲노동의 게임화로 노동현장에서 노동이 아닌 게임에 몰입하는 부작용 방지 등이 그 것이다. 멕시코 게임업계는 이 같은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체계를 개발해 노동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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