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나눔경영에도 전문가적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재해예방 중심ㆍ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따라 전문지식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산재 예방과 관련한 전문성을 활용한다는 것이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공단은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보호구와 안전표지판 등을 지급하고 있다. 또 외국인 다문화축제 지원과 저소득 근로자 가정에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도 실시한다. 직원의 전공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학교, 농촌마을, 독거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보일러 교체, 가스점검에도 나선다.

공단 본부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역본부와 지도원은 해당 지역사회에 대한 밀착형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공단 본부는 부평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결손가정 아동 초청행사’와 ‘장애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른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300여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동전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 외에도 ‘돌봄문화펀드’를 마련하고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월급여의 일정액(0.2%)을 사회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백헌기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산업재해 감소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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