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12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 감독님의 이름만 보고도 어떻게 이런 작품이 제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나리오 자체가 어려웠는데 원작을 읽으며 손미를 알아갔다. 손미를 이해하면서 내가 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두나(배우)
배두나는 12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 감독님의 이름만 보고도 어떻게 이런 작품이 제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신기했다"고 말했다.
배두나(배우) 배두나는 12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 감독님의 이름만 보고도 어떻게 이런 작품이 제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신기했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톰 티크베어 감독,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감독 앞에서 오디션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13~14년 동안 오디션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어렵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즐거운 과정인만큼 신선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애정을 쏟은 역으로 손미를 꼽으며 "손미로서 몇 달을 산 것 같다"면서 "그리고 멕시칸 여성 역도 있는데, 손미로 인해 눌린 감정을 확 풀어 버려 속이 시원했다"고 전했다.

극중 배두나는 틸다, 멕시칸 여자, 손미-451 역으로 각기 다른 연기를 펼쳤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하는 여섯 개의 이야기를 여섯 가지 서로 다른 장르로 구현해 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짐 스터게스, 벤 위쇼, 수잔 서랜든 그리고 배두나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매트릭스’의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004년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쓴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내년 1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