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2스토리(2story)가 데뷔 EP ‘2story’를 발매했다.
2스토리는 집시 스타일의 거리음악을 연주하던 ‘오르겔탄츠’와 싸이키델릭 밴드 ‘네눈박이나무밑쑤시기’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미옹과 신예 보컬 강예진으로 구성됐다.
EP엔 시원한 리듬으로 아름다운 해변의 데이트를 노래하는 ‘세렌디피티’와 28살 2층 베란다에 앉아 느낀 순간의 감정을 담은 ‘28’,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사노바와 삼바로 담은 ‘여름아이’, 여행길 피곤함을 함께한 길고양이에 대한 노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파란 하늘과 호수가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진 듯한 몽환적 기분을 담은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혼자만의 노래’ 등 6곡이 수록됐다. ‘굴소년단’의 김원구가 프로듀싱을 담당한 이번 EP엔 미옹의 ‘오르겔탄츠’ 시절 동료인 권지영이 바이올린, 재즈 피아니스트 임보라가 피아노,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의 이동준이 베이스, ‘굴소년단’의 새 멤버 박영규(드럼)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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