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벨기에 유미코(Umicore S.A)사와 국내 기업인 오덱㈜이 합작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기술 연구ㆍ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덱㈜ 등은 내년 3월부터 송도 5공구 내 5386㎡의 터에 지상 4층, 건축연면적 9700㎡ 규모의 R&D센터를 오는 2014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9억원이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000만달러가 투자된다.

유미코 S.A사는 지난 1837년 설립된 금속제련 기기 및 장치업체로 한국과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1만4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1년 말 기준 총자산 37억1300만유로(5조 3609억원), 매출액 144억8100만유로(20조9066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85년 9월에 창립한 오덱㈜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생산ㆍ수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2008년 은탑산업훈장과 2012년 현대·기아자동차 품질 ‘5star’에 선정된 우수 기업이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14일 경제청 상황실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과 오덱㈜ 김동진 대표이사, 유미코 S.A사의 박준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5공구 첨단산업단지에 자동차 촉매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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