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학습능력키움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송파맘’s 학습코칭 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송파맘’s 학습코칭 교실은 자녀를 ‘공부의 신’으로 변신시키는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ㆍ금요일에 운영된다.
자기주도학습 개념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해 완전학습노트 활용법과 완전 학습 사이클의 기술을 배우고 완전학습카드 제작을 통해 암기의 달인이 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하반기에만 벌써 3번째.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매번 정원(20명)을 초과하는 높은 참가신청율과 평균 80%(1,2기 대상 설문조사)를 웃도는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길 바라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 회기를 연장해 구체적인 상황 코칭 및 실습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는 ‘공신과의 동행’, ‘창의학습법’, ‘발표력 향상교실’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래인재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