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대한항공이 20만달러 규모의 후원금으로 저개발 국가 청소년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과 UNOSDP의 저개발 국가 청소년 대상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YLC, Youth Leadership Camp)에 20만 달러 규모의 후원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윌프레드 렘케(Wilfried Lemke) 반기문 UN사무총장 스포츠 특별 보좌관 및 국제 스포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UNOSDP(United Nations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는 지난 2001년 설립된 UN 사무국이며, UN을 대표해 스포츠와 관련한 분야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YLC는 UNOSDP가 올해 초부터 실시 중인 저개발 불우 청소년 대상 차세대 리더 양성프로그램으로 1년에 4회 각 대륙별로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를 포함 전 세계 저개발 국가의 빈민가, 난민촌 등에서 거주하는 18~25세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항공은 UNOSDP의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 및 개발에 대한 활동 및 YLC에 20만달러 규모의 항공권 및 현금을 후원한다. UNOSDP YLC는 내년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