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 투표로 비매너 플레이어 판결 …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출시
'더티 플레이'로 눈살 찌푸리게 만들었던 유저, 이제 그들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질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유저 스스로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고민,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개발한 독창적 시스템으로 비매너 플레이 각각의 건수에 대해 유저가 배심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다른 유저들의 의견을 모아 신뢰높은 결론을 도출시킬 수 있도록 구현된 만큼,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내 플레이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국형 스킨도 추가 됐다. 국내 전통 유형문화인 '탈'을 소재로 한 이번 스킨은 '신바람 탈 샤코'로 구미호를 본딴 챔피언 '아리'에 이은 두 번째 한국형 콘텐츠인 만큼 유저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은 북미, 유럽시장 등에서는 트리뷰날 시스템으로 이미 도입돼 국내 서비스 전부터 화제가 돼 왔다. 구체적으로 플레이어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메뉴를 이용해 신고 받은 유저의 게임 내용 등을 열람하고, 이에 대한 처벌 여부(유죄/무죄)를 선택해 평결에 참여할 수 있다.
[비매너 행각 낱낱이 공개]'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은 정확하고 공정한 판결을 위해 배심원단에게는 특정 유저에 대한 신고 이유 및 경기 동안 주고받은 채팅 내용 등이 공개된다. 이는 무분별한 판결을 막기 위한 절차로 해당 사항과 관련된 세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게임 배심원단으로서의 참여는 기준이 되는 일정 레벨 이상의 플레이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제재 상태에 있는 플레이어는 배심원단 자격을 얻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에서는 "미국 등지에서는 배심원단 시스템 도입에 따라 기존 시스템에 회부된 유저 중 절반 이상이 다시 평결에 오르지 않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 비매너 플레이어를 제재하기 위한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이 도입됐다
[플레이 환경 쾌적하게 바뀐다]플레이어를 위한 제도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12월 12일을 기점으로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한국형 스킨 1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플레이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한국형 스킨은 '신바람 탈 샤코'로, 이는 각종 대회 및 리그를 통해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챔피언 '샤코(Shaco)'에 탈춤의 이미지를 대입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형 챔피언 '아리'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한국형 콘텐츠인 만큼 국내 유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유저와 함께 하는 감사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게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오늘부터 이 달 말까지, 지난 1년 간 플레이어들이 LoL에 대해 경험한 '에피소드 공모'이벤트가 준비된다.
LoL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우수 사연을 보내 중 20명에게 '신바람 탈 샤코'스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수상을 기념해, 플레이어들의 응원과 후원에 보답하고자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의 기간 중, 한 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UFO 코르키 스킨'이 지급된다. 코르키 챔피언이 없는 플레이어의 경우 스킨 뿐 아니라 챔피언도 함께 지급될 계획이다.
▲ 구미호를 콘셉트로 한 아리 챔피언에 이어 탈을 소재로한 '신바람 탈 샤코'가 등장했다
● 장 르 : AoS●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라이엇 게임즈● 배급사 :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홈페이지 : leagueoflegends.co.kr● 서비스 일정 : 정식 서비스 중황지영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