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스피드가 초대형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스피드는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버전으로, 첫 미니음반 수록곡 ‘It’s over‘과 ’내잘못이야‘ 총 2편으로 나눠지며,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담아낸다.

특히 배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총 7억 5000만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만큼 사실적인 영상을 담기 위해 7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 80년대 교복과 차량 등 소품들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특수 미술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It‘s over’은 박보영이 피쳐링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드라마버전과는 다른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했다.

스피드는 지난 2010년 데뷔했던 남녀공학의 남자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과 신예멤버 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으로 구성된 7인조 남성그룹으로, 내년 1월 9일 컴백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