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 양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 광주 동수 산수동 B(43ㆍ여) 씨의 집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폐물 250만원 상당을 훔쳤다. A 양 등은 이렇게 훔친 금품을 갖고 위조한 신분증으로 금은방에 목걸이 등을 팔려고 했다. 금은방 사장이 A 양 등을 의심했고, 결국 경찰에 신고해 A 양 등은 경찰에 붙잡혔다. A 양 등을 조사한 결과 B 씨는 A 양의 이모집이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친척집에서 금품을 훔친 A 양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주차시비 끝에 살인한 30대

○…인천남부경찰서는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상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38)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시 남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자신의 이중 주차에 항의하는 B(36) 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주먹으로 얼굴을 가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대체 氣치료를 뭘로 하시길래?

○…부산 동래구에 작은 사찰의 승려인 A(49) 씨. A 씨는 기(氣)치료를 한다는 명목으로 신도의 딸 B(17) 양을 사찰 내에서 지내도록 했다.

이후 A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2시께 잠을 자고 있던 B 양을 성폭행하는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또 2010년 8월부터 B 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