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정년 연장 문제를 놓고 10일 밤 늦게까지 사측과 최종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모델협의회에서 열린 중재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협의에 참석해 조정 절차를 밟았다. 이어 노사 양측은 서울모델협의회의 중재안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놓고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노사간 협상 쟁점은 '정년연장'과'퇴직금 누진제'이다. 노조 측은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된 정년을 다시 60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재정여건상 정년연장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며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조건으로 정년연장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맞서고 있다.
앞서 보도된 노조의 파업 철회 소식은 오보인 것으로 서울메트로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