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살펴보면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접목돼 사용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수준이다. 금주 소개하는 '뱀파이어부스'역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사용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등록된 '뱀파이어부스'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뱀파이어의 외모로 만들어주는 앱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생산성 떨어지는 앱이라고만 생각했으나 실제로 이 앱을 구동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 흥미로운 소재가 눈길을 끈다

일단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기존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거나 카메라로 곧바로 인물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모습을 뱀파이어로 바꿔 볼 수 있다. 당장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 사용해봤더니 잠시 후 검은 눈동자가 빨간 눈동자로, 멀쩡하던 치아는 드라큘라의 그것으로 뒤바뀌어 있다.

자칫 코믹하게 표현될 수도 있으나 화면에 출력되는 이미지는 마치 퀄리티높은 영화속 드라큐라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일단 뱀파이어로 사진을 변경하고나면, 사진이 동영상처럼 움직인다는 것이다.

▲ 눈동자는 빨갛게, 치아는 드라큘라로~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아까 찍어놓은 사진이 정면을 바라본 채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는가 하면 기기를 뒤집거나 양쪽으로 기울이면, 그 방향에 따라 노려보는 눈으로 변하거나 한쪽 입술이 올라가는 등 비웃는 얼굴로 시시각각 변한다.

물론 변화되고 있는 뱀파이어 얼굴은 특정 표정을 사진으로 저장해두거나 페이스북에 올려 지인들과 공유해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앱을 사용하는 유저는 "사진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다"고 표현하는 한편 "얼굴이 변하는 현상이 다소 무섭다"고 댓글을 남겼다.

▲ 스마트폰을 기울일 때마다 아까 찍은 사진이 동영상처럼 변한다

- 플랫폼: 안드로이드- 가 격: 무료- 평 가(5점 만점): 4점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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