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달서구청 검도선수단이 지난 2∼3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4회 전국 일반검도 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를 수상했다.
5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가 전국 단체전 19개팀, 개인전 128명이 출전해 개인ㆍ단체전 종목으로 승부가 펼쳐졌다.
달서구청팀은 수원시청과 광주북구청을 차례로 완파하고, 이번 대회 우승팀인 남양주시청과 준결승에서 1점차 박빙의 승부를 나타냈지만 아쉽게 패해 지난해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신용만 달서구청 검도선수단 감독은 “1ㆍ2위 모두 수도권 검도팀에서 독식하는 가운데 지방에서 유일하게 3위에 올라 지역 검도인들의 자존심을 지키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 검도선수단은 지난 1990년 창단돼 전국 최고 명문팀으로 군림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통령기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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