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서울시 주관 ‘2012 교통 정책통합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 정책에 대해 각 자치구의 추진 성과를 통합해 평가한 것으로, 양천구는 최우수구에 선정돼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천구는 지역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체가 동참하는 다양한 교통 수요관리 시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파킹(Green Parking)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 를 받았다.
기업체 교통 수요관리 제도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전체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운영, 통근버스 이용, 시차출근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적ㆍ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시켜주는 사업이다.
양천구에서는 올해 총 62개 업체가 이 제도에 참여해 5억5700만원 상당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았다.
구는 기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총 230개 대상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개별 방문이나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을 해마다 늘려왔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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