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일 일본에서 발생한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내 9개 터널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5일 국내 도심부에 설치된 횡류식 터널 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산1호터널 ▷남산2호터널 ▷홍지문터널 ▷정릉터널 ▷부산 황영터널 ▷부산 구덕터널 ▷경남 하동 삼신봉터널 ▷충북 제천 박달재터널 ▷강원 춘천 배후령터널 등 9곳이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지자체에 안전 점검을 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