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시는 경제정책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서울 희망경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경제위원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생활밀착형 사회적 경제 분야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서울경제의 중장기 비전 수립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산업경제 ▷사회적경제 ▷생활경제 ▷풀뿌리경제 등 4개 분과(특위)로 나눠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ㆍ자문과 함께 경제환경 변화에 맞는 의제발굴ㆍ정책개발을 담당한다.
위원회에는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 최금주 ㈜화이버텍 대표, 김연순 여성민우회 생협연합회장, 이미영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등으로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 총 41명의 시민전문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분과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 도시형제조업 유지·발전, 중소기업육성 정책 등을 맡는다.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담당한다.
또 ‘생활경제분과위원회’는 물가안정, 소비자권익보호, 민생침해 사각지대 관리 등을, ‘풀뿌리경제특별위원회’는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대·중소기업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 및 협의조정·심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