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중고 SUV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겨울에도 험난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구동, 제어력을 보여주는 것이 SUV만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실제로 이달 SUV 모델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그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SUV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유가에, SUV열풍, 기아차의 이미지 향상, 신차시장에서 쏘렌토의 성장에 따른 이미지 재고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 중고차시세가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고차 인기검색순위를 보면 싼타페와 쏘렌토는 각각 7위와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고차 잔존가치 면에서는 2010년을 기준으로 쏘렌토R이 79%, 싼타페(CM)가 71%로 쏘렌토가 약8% 앞선 상황이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SUV는 비교적 저렴한 경유를 사용하는 연료 효율성은 물론 도심 운전에도 적합한 편의성도 고루 갖춰 다양한 모델들이 사랑 받고 있다. 그 중 싼타페와 쏘렌토는 각자의 강점을 지닌 중형 SUV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요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