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신구(76)가 내년 1월 방송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가제) (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출연한다.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극이다.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풀어내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구는 극 중 100년 전통의 국수공장 주인이자, 국수의 달인 ‘엄팽달’역을 맡았다. 괴팍한 성질에 꼬장꼬장한 노랭이지만 가족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인물이다.
‘엄팽달’과 55년째 부부 생활을 하는 국수공장 안주인은 배우 정혜선이 맡았다. 정혜선은 정도 많고 웃음도 많으며, 늘 긍정적이고 열아홉 살 소녀처럼 순수한 구석도 있는 곱상한 외모의 귀여운 악동 할머니 ‘김끝순’을 열연한다.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쓴 구현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유진, 이정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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