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라인과 페이스북의 연동 기능이 단 이틀만에 중단됐다. NHN 측은 30일 안드로이드판 라인의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28일 3시부터 중단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친구 연동’ 기능은 라인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친구들을 ’라인 친구’로 추가할 수 있도록 연동해주는 서비스였다. 전화번호나 기기를 변경해도 계정 정보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어 소셜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었다.

그러나 현재 '친구 불러오기'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 시작 이틀만에 페이스북과의 연동은 중단됐으며, 현재 NHN 측은 문제의 원인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미 처음 시작된 26일에도 이미 한차례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라인 이용자들이 ’친구자동추가’ 기능을 ’끄기’로 설정했는데도, 자신의 연락처목록에 있는 지인의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친구로 추가되는 문제가 있었다..

NHN 측은 "페이스북 인증 기능은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페이스북 친구 연동 기능을 이용해 라인 친구가 된 사람은 계속 친구 목록에 남아있다"며 "언제 재개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페이스북 측과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