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내년 1월말까지 ‘친환경 녹색예·적금’을 판매한다.
2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성공과 2012년 녹색경영 관련 금융권 최다 수상을 기념한 것으로 겨울철 예비전력 저하에 따른 정전사태(Black Out)를 방지하는데 기어코자 이번 친환경 녹색상품을 출시했다.
대구은행은 이 상품이 ‘전기절약 캠페인 참여 신청서’ 제출 및 ‘탄소포인트제,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 ‘저공해자동차’ 보유고객,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 대해 우대이율(0.25~0.4%)을 지급한다고 소개했다.
또 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분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공익성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가입금액은 예금이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으로 판매한도는 2000억 원이다. 적금은 월 10만 원 이상으로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기간은 1∼3년까지다.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예·적금’ 가입고객은 경품 추천 행사와 전기절약 실천 이행을 유도키 위해 ‘전기절약 실천사항 스티커’도 배부하는 등 DGB ‘더 그린 Festival’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춘수 은행장은 “녹색금융상품 개발·판매를 통한 사회적 책임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친환경 모범 은행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12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리더기업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 FTSE4Good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환경부장관상 수상, 그린랭킹 지식경제부장관 수상 등 국내 금융권 녹색경영 모범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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