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주말 밤 토크쇼 고정 패널로 활동 재개에 나섰다.
11월 29일 이혁재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혁자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MBN ‘속풀이 쇼-동치미’에 고정패널로 출연해 첫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특유의 예능감과 솔직한 이야기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최근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의 생활고와 가족들의 마음 고생을 밝히며 가족을 향한 사랑과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혁재는 첫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자신의 팬 카페에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뭔가가 잘 안 풀려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가족들과 소박한 외식이라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왜, 무엇 때문에 힘을 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라며 가족과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거듭난 제가 먼저 헤쳐 나가고 있을 테니, 여러분들도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고고”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혁재가 오랜만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높다”며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패널로 재미와 힐링, 두 가지는 맡겨 달라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속풀이 쇼-동치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섯 명의 여성 패널들이 이끌어가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혼 여성들의 사연과 고민에 대해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