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9) 씨가 지난 10월 3일 오후 4시50분께 자신의 경운기를 몰고 전주역으로 돌진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A 씨가 전주역 주차장에 경운기를 세우려고 했지만, 주차요원 등에 의해 저지당하자 화가 나 경운기를 몰고 전주역 쪽으로 몰아 차단기 2개 등을 파손했다. 이 혐의로 A 씨는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A 씨는 절도 등으로 15건의 전과가 있으며 지난 10월 사고 당시 누범 기간이었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기차역에서 경운기 주차를 저지당하자 기물을 부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소싸움 구경하다 소에 깔린 소주인 ○…소 싸움장에서 싸움 소 주인이 소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18일 오후 4시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소싸움 경기장에서 A(56) 씨가 싸움소에 깔려 크게 다쳤다. 당시 A 씨는 경기장 내에서 자신의 소가 다른 소와 벌인 싸움을 지켜보던 도중, 넘어진 소에 깔렸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 대기하던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척추와 늑골 등에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진단받아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경찰관 폭행 직장동료 남녀 입건 ○…직장 동료인 A(36) 씨와 B(42ㆍ여) 씨.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오후 8시5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 차량을 무단으로 주차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A 씨가 주차한 차량 때문에 교통이 혼잡하다는 내용이었다.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 씨와 B 씨는 막무가내였다. 급기야 A 씨는 경찰의 얼굴과 배를 마구 폭행했다. B 씨는 휴대전화와 신발로 이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고, 손톱으로 할퀴기까지 했다. A 씨와 B 씨는 “경찰관이 차량 소통을 위해 차 열쇠를 달라고 말하자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용민 판사는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판사는 또 이들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김기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