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춘 진태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서현진은 11월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태현 오빠와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편했다.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신이 나오는데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잘 참으면서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일일드라마는 처음인데다가 너무 착하고 순종적인 인물이다보니 잘 하고 있는지 긴가민가했다. 태현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일일드라마는 길게 가야하니까 순간순간 편히 갈 수 있는 부분은 편히 가고 힘을 줘야할 부분에서는 힘을 줘야한다’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박시은)언니 이야기를 할 때면 표정이 부드러워지더라. 좋아보여서 굉장히 부럽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극중 AT그룹의 첫째 딸로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을 가진 나진주 역을 맡았다. 그는 다장다감하고 착하지만 나름의 고집이 있는 인물이다.
그는 3년 전 우연히 중학교때 과외선생님이었던 김인국(정찬 분)을 다시 만나 그를 사랑하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대 없인 못살아’ 후속으로 11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