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현장서 윈터 리그 개막전 실시 - 준비된 2300석 가득 메워 인기 반증

‘리그 오브 레전드’의 높은 인기가 부산 하늘까지 닿았다.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개막전이 11월 9일 오후 6시 지스타2012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많은 팬층을 보유한 아주부 프로스트와 제닉스 스톰의 대결로 이뤄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실제로 경기장에는 지스타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을 비롯한 부산 시민들이 준비된 2300석을 가득 메워 눈길을 끌었다.

20대 전후의 남성 관람객을 포함해 여성들도 상당수 참석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를 반증 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게임내 캐릭터 일종인 챔피언을 코스프레한 유저들도 종종 눈에 띄어 관람객들의 보는 재미를 더욱 즐겁게 했다.

경기 중 미숙한 점도 발견됐다. 특히 선수들의 플레이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돼 한동안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관람객들은 침착하게 이를 지켜봐 성숙한 e스포츠 관람 문화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는 온오프라인에서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선발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상금은 우승자에게 상금 8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원의 규모로 진행, 방송 시간도 기존 리그와 비교 할 때 수, 금 이틀 진행에서 수, 금, 토요일까지 3일 간의 경기로 변경된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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