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영상ㆍ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스카이프(Skype)에 접속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장치 ‘에버 브이씨브릿지(AVer VC Bridg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 사의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인 ‘에버 HVC시리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화상회의장치 사용 중 장소와 사용기기의 호환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에버 HVC시리즈’ 전용 확장장치다.
전세계적으로 6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스카이프와 접속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장소 및 시간 구애 없이, 편리하게 회의룸에 접속해화상회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인 화상회의장치의 경우 회의 주최자는 물론 상대편도 전용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에버 HVC’와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사용하면 상대편이 전용 화상회의장치를 갖추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에 원하는 인물을 호출하거나 참석시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HVC시리즈의 전면에 위치한 USB단자에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연결하면 설치는 완료된다. 스카이프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스카이프 사용자와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이 사용하는 휴대폰ㆍ노트북ㆍ데스크톱 등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기기를 갖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자신의 전용 화상회의실이 되는 셈이다.
디지털존은 에버 브이씨브릿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에버 HVC330’ 또는 ‘에버 HVC130’를 구입하면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무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가격은 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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