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서울대에 연구ㆍ학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정도서관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으며, 신축건물의 외장, 색상 등 형태가 조화되도록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대는 관정도서관(높이 7층, 연면적 2만4807㎡, 열람석 2,246석)을 신축해 IT정보 공유 및 팀워크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연구ㆍ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서 서울대는 기존 중앙도서관(열람석 3354석)이 「대학설립ㆍ운영규정」제4조 제1항 별표2에 의한 열람석 기준(학생수 2만4238명×20%) 4848석에 미달 되었으나, 도서관 신축으로 총 5600석의 열람석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열린 도서관 공간을 구성하여 교수, 대학생의 연구ㆍ학습 패턴에 맞춘 그룹 스터디룸, Study Garden 등의 협업과 소통의 학습공간 제공으로 연구ㆍ학습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은 도시계획시설로서 건축물 신축하고자 하는 경우 건축허가 전에 도시계획시설(학교)의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 변경결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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