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국가보훈처는 26일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주관으로, ‘안중근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약전봉독 및 학생대표의 의거의 이유봉독, 숭모회 이사장의 기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안중근의사 유묵석비 제막식에는 텍사스에서 거주 중인 안중근의사의 외손녀 황은실씨가 참석한다. 안중근의사의 옥중 육필을 새긴 유묵석비는 높이 4.3m, 너비 2.6m, 두께 1.1m의 화강암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사람은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人無遠慮 難成大業)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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