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콜마홀딩스(대표 윤동한)는 일본의 한약제제 전문회사인 크라시에제약과 합작 ‘한국크라시에약품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15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총 30억원 규모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에서 한약제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계약에 따라 다음달 중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인 한국크라시에약품은 한약제제의 유통을 전담하고, 당분간 제제의 생산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파마에서 대행할 계획이다.

크라시에제약은 일본에서 한약 제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제제기술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

윤동한 콜마홀딩스 대표<사진 왼쪽>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규격화된 제제를 도입함으로써 국내 한약제제 제제기술 발달은 물론 침체된 한의약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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