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최근 주식시장에서 장기불황과 웰빙(Wellbeing) & 힐링(Healing), 스마트&모바일, 한류(韓流) 등 4대 투자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증권은 9일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새 트렌드에 편승한 투자유망 종목을 선정했다.

우선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로존 재정위기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알뜰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불황형 가계의 탄생으로 저가상품과 1인ㆍ소수가계를 위한 식자재 유통, 성범죄 등 각종 불황형 범죄증가에 따른 보안서비스 등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저성장과 장기침체(Slow & Slump) 등 새로운 생활 및 소비문화 변화에 따른 수혜주로 GS리테일과 에이블씨엔씨, 현대그린푸드 등을 꼽았다.

장기불황에 따른 지친 심신과 영혼을 달래주는 웰빙과 힐링도 2012년 대한민국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웰빙 열풍에 실내골프와 야구 동우회, 아웃도어 인구가 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헬스케어(Healthcare)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영원무역, 휠라코리아 등 아웃도어 시장 강자와 휴비츠(안과용 광학기기 국내 1위업체) 등 웰빙&힐링 관련주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테마주로 부상하고 있다.

갤럭시S3 등 스마트폰 열풍과 모바일 게임 등도 생활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보고, 듣고, 이야기하고, 즐기는 문화가 ‘핫 트렌드’가 되고 있는 셈이다.삼성증권은 스마트&모바일 시대 투자 유망주로 삼성SDI와 NHN, 위메이드 등을 선정했다.

이밖에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K-Pop 열풍과 중국관광객 급증(In-bound)과 한류(韓流ㆍOut-bound) 열풍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른 수혜주로는 하나투어와 파라다이스, 동원산업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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