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정부가 전자칠판과 출판 수요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시 연말정산 등 세제혜택을 추진하고 2015년까지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교과서를 상용화한다는 정책기대감으로 예스2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스24는 5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55%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보다 2.20% 오른 5570원에 거래를 시작한 예스24는 상승폭을 늘려 5600원대가지 상승했다. 이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54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전자책 활성화 정책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침체된 출판시장을 살리고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총 203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수전자책 1만권 제작지원과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추진, 청소년 ‘북토큰’ 제도 등을 도입 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4500억원 규모로 커질 전자출판시장을 위해 전자책 공동제작센터 활성화를 추진 할 예정이어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를 출시한 예스24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 정부는 2015년까지 디지탈 교과서 개발을 완료해 초중고에 전면 보급해 스마트교육을 추진 할 예정으로 무거운 책가방을 대신해 보다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예스24는 삼성과 애플이 전자칠판 솔루션 및 교육기관용 플랫폼을 개발하며 전자책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어 향후 전자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더 커질 전망이다.
예스24는 상반기에 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100%에 가까운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이는 등 국내 온라인 서점 1위의 위상을 더욱 더 확고히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의 디지털교과서ㆍ전자책 활성화 정책과 삼성,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전자책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하에 전자책 시장과 콘텐츠 시장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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