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ㆍ최희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알랭 로네(Alain Lonay) 상무는 “매년 참석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작년에는 인기만화영화 ‘뽀로로’ 의 캐릭터디자이너, 올해는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로네 상무는 “헤럴드디자인포럼에 끌리는 이유는 바로 안도 다다오, 피터 슈라이어, 크리스 뱅글 등과 같이 이름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일 오전 이뤄진 안도 다다오의 강연에 대해서는 “안도의 발표 내용이 톡톡 튀어서 놀랐지만 내용 자체는 무척 흥미로웠다”고 평했다.
로네 상무는 한국 디자인의 발전상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헤럴드디자인포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만화영화 ‘뽀로로’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최상현씨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로네 상무는 2000년 르노삼성에 합류한 이후 12년동안 프랑스와 루마니아에서 QM5, 로간 등 글로벌 모델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라구나, 트윙고, 트래픽 등 10여종의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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