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에서 중소형으로 갈아타기 비용 감소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건설사 역시도 트렌드를 따라 소형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때문에 향후 2~3년 후에는 소형 아파트와 중형 이상의 아파트 수급불균형으로 소형 물량에 비해 중형 이상 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전망 된다.

부동산업계관계자는 "지금이 중소형으로 갈아탈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나중에 되파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소형 수요층이 전반적으로 얕아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형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 권이나 용산, 마포, 판교신도시 등을 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가족 구성원 변화 등 필요에 의해 넓은 면적으로 갈아타고 싶은 수요자라면 중대형 인기가 시들한 지금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캥거루족’을 사로잡은 아파트는 바로 여기

삼성물산은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160번지와 205번지 일대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를 분양 중이다.

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6개 동으로 건립되는 전용면적 기준 59~125㎡, 429가구의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170가구다. 무엇보다도 일반분양은 전용 59㎡ 14가구, 84㎡ 120가구, 121㎡ 20가구, 125㎡ 16가구로 구성되었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 동이 건설되는 전용 59~147㎡, 530가구로 일반분양은 172가구다. 주택형별로 59㎡ 24가구, 84㎡ 94가구, 122㎡ 24가구, 147㎡ 30가구를 일반 분양 중이다.

필로티 설계, 저층부 채광 확보는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밤섬 리베뉴 1차는 단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다. 전체를 지상 2층으로 띄워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필로티 공간은 테마 별 휴식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밤섬 리베뉴 2차의 경우 30평 대 확장 시 추가 발코니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 불황 속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건설사들이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는 혁신평면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값으로 중대형 아파트에서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줌으로써 보다 깐깐해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겠다는 계산이다. 서비스면적이란 발코니, 테라스 등과 같이 세대 내 ‘덤’으로 들어서는 공간을 말한다. 전용면적은 물론, 공급면적, 계약면적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면적으로 확장 시 방 또는 거실 등으로 활용 가능하면서도 분양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서비스면적이 넓을 만큼 실사용 면적도 커지게 되고, 실질 분양가는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밤섬 리베뉴는 래미안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로 꾸며진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무선 방식의 원패스 카드만 소지하면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세대출입까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드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세대 출입(등록시)이 가능하고 공동현관 출입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된다. 주차차량 위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경비실,관리실로 비상신호가 전송된다.

유선방식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 도어록을 선보이며 주방에는 디지털 수신방식의 10인치 액정 TV가 설치돼 주부들이 가사를 보면서도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부부욕실에는 스피커폰까지 설치된다.

삼성 ‘HAS시스템(Home Automation System)’을 적용해 생활편의와 보안성을 높였다. 경비실, 관리실 호출, 전화 수발신은 물론, 조명, 가스, 난방 등이 원격으로 제어 가능하다. 공지사항, 관리비, 날씨, 택배도착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세대현관, 공동현관, 주차게이트를 간편하게 열 수 있다. 놀이터 상황, 부재중 방문자를 동영상으로 조회할 수 있고 방범 설정을 하면 비상시 알람이 울려 자동으로 경비실에 비상 신호가 전송된다.

에너지 절약효과도 뛰어나다. 전기, 가스, 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동일 평형 내 사용량 순위가 표시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에너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주방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조명가스 일괄차단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로 수요자 부담 줄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동호수 지정분양이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 등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 실거래가 등을 감안해 최적의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입주한 공덕래미안 5차가 평당 2100만~2200만원이고, 인근 창전동∙하중동 신규 입주단지의 현 시세가 평당 23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상수동 ‘밤섬 리베뉴’는 평당 1800만~1900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약 20% 정도 저렴한 수준이라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