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북상[헤럴드생생뉴스]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아침에 서울과 서해안지방, 낮에는 강원 영서와 전라도, 충청지방,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우량은 경남 해안 최고 80mm 이상, 그밖의 남부지방 20~60, 중부지방에서도 5~30mm 가량 내려 밤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볼라벤에 이어 태풍 소식도 들린다. 올여름 4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준데 이어, 제16호 태풍 ‘산바’ 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다음 주 초에는 가을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아직은 약한 세력의 소형급 태풍이지만 북상하면서 더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앞으로 북북서쪽으로 이동해 일요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때는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태풍 산바 북상으로 내일(14일) 오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지방은 금요일과 토요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