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정부가 고가 가전제품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과 글로벌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8%(1만1000원) 오른 1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이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도 같은시간 전거래일대비 0.42%(300원) 상승한 7만2500원을 기록하고 았다. LG전자 역시 나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7만2000원대로 올라섰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세 영향 보다는 세계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소비세 인하가 두 세트업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체 가전 매출에서 국내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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