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 최종 800여명의 희망퇴직자가 확정됐다. 전체 직원 5600여명의 14%에 달한다. 한결 몸짓을 줄인 르노삼성은 이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희망퇴직 프로그램 접수를 마감한 르노삼성은 최종적으로 800여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 지었다. 르노삼성은 경기 침체와 내수 판매 부진 등에 따라 한층 경영효율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지난 8월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연구 개발 부문과 디자인 부문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8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 이후 추가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은 없다”며 “한층 경영 효율화를 이룬 만큼 뉴 SM3 등 신차 판매에도 한층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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