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두산건설이 ‘성과공유 과제확인서’ 발급 1호 업체가 됐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성과공유확인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두산건설과 협력사의 삼중건설의 성과공유 과제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5월 건설업계 최초로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호남고속철도 1-3공구 교량가시설 시트파일박기 공법변경’과제로 지난달 30일 성과공유확인제 도입 이후 처음 과제확인을 받았다.

성과공유과제 확인은 수ㆍ위탁기업 간 추진하는 개별 성과공유과제에 대한 확인으로, 도입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성과공유과제 계약서, 사업계획서의 사전등록, 수ㆍ위탁기업별 과제수행 내역, 발생한 성과와 공유내역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은 확인 실적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지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시 우대, 우수기업 선정ㆍ포상, 정부 조달·R&D,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성과공유확인제를 도입했다. 현재 공공부문 12개, 민간부문 9개 사가 도입기업 확인을 획득했고, 209개의 성과공유과제가 등록돼 심사 중이다. 성과공유 확인제는 ‘도입기업 확인’과 ‘성과공유과제 확인’ 2단계로 운영된다.

동반위 관계자는 “성과공유 과제확인서의 최초 발급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부문 20여개, 민간부문 30여개 사가 도입기업 확인을 받고 1000여건 이상 과제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공유제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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