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토론 프로그램 ‘100분토론’이 대선을 앞두고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민 논객을 뽑지 않기로 했다.
MBC는 시민 논객 대신 일반 방청객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논객을 모집해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5일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 관련 토론이 대부분이라 그 부분(시민논객)을 미루려 한다”며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수가 있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시민 논객이 너무 길게 이야기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사례를 들며 “예전에도 문제가 있을 뻔한 적이 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하고싶은 대로 말을 다하는 방송은 없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