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헤비메탈 밴드 시나위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무려 6년 만의 활동 재개다.
MBC에 따르면 시나위가 ‘나가수’의 ‘새 가수’로 선정돼 오는 9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제작진의 끈질킨 삼고초려 끝에 이뤄진 자리다.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되는 시나위의 멤버 조합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 부를 만하다. 리더 신대철을 중심으로 5대 보컬 김바다, 록밴드 백두산 출신 드러머 남궁연, 서울전자음악단 출신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구성돼 ‘나가수’ 무대에 오르기에 6년간 시나위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도 단번에 씻어내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나위의 합류는 6집 ‘은퇴선언’의 보컬 김바다의 공식적인 재결합만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등장과 함께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 4년차 록밴드 국카스텐과의 대결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장남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헤비메탈 밴드인 시나위는 지난 85년 1대 보컬 임재범과 함께 헤비메탈곡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발표, 이후 2대 보컬 김종서, 5대 보컬 김바다, 드러머 김민기, 베이시스트 서태지와 강기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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