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유원컴텍(036500)은 2012년 매출이 9.4% 증가한 350억원,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유원컴텍이 주력 사업인 컴파운드 시장의 경쟁심화로 뚜렷한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 물량이 증가하며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컴파운드 부문의 수익성은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 유원화양의 지분 4.1%(45억원, PER 18배 적용)를 매각함으로써 발생한 일회성 이익(30억원)이 올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견조한 성장모멘텀은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자회사 유원화양에 대한 투자로 인해 지난 2008부터 악화되었던 재무상태는 점차 개선되어 가는 양상이지만, 정체를 보이는 컴파운드 사업 외에 자동차소재(커넥터, 문 손잡이, 휠 커버, 휠 캡)와 LED전구 표면케이스 생산에 진출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
한편, 유원화양은 2008년 7월 중국 화양그룹과 각각 20%와 80% 지분 출자로 설립한 자회사로 LED전구 바디 생산 진출과 함께 매출의 90% 이상이 스마트폰 마그네슘 케이스 표면처리 및 다이캐스팅에서 발생하면서 고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쏟아지는 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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