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이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9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공모자들’은 3일 하루 전국 475개의 상영관에서 7만30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2714명을 기록했다.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은 임창정의 연기변신과 최다니엘의 환상적인 호흡이 조화를 이뤘다. 더불어 야심 가득한 깡패 캐릭터로 분한 조달환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조윤희, 신예 정지윤 등의 연기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이웃사람’은 일일 관객 수 4만9236명, 누적 관객 수 196만4177명을 기록했다. 이어 ‘도둑을’은 일일 관객 수 3만1366명, 누적 관객 수 1262만2893명을 모아 3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