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수원 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사망케 하고 4명에 중경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A(4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1일 새벽 12시55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과 정자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흉기를 휘둘러 B(65) 씨를 사망케 하고 주점 주인 C(39ㆍ여) 씨 등 4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전과11범으로 출소 한 달만에 주점에서 주인 C 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칼로 찌르고, 주점으로 들어서던 손님 D(42)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뒤 도주했다.

정자동 방향으로 도주하던 A 씨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B 씨 집으로 들어가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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