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우원길(60) SBS 사장이 제18대 신임 방송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 2년의 제18대 신임 방송협회 회장에 우 사장을 선출했다. SBS가 방송협회 회장직을 맡은 것은 제10대 송도균 회장(2003년 6월~2004년 6월) 이후 9년만이다.

우원길 신임 방송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말은 대선과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스마트 미디어 시대 도래 등 지상파 방송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송협회는 국민의 시청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상파 방송 공통의 이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원길 신임 회장은 SBS 보도국장, 논설위원실장, 기획본부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SBS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