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오리엔탈정공과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지앤에스티 등 5개 상장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규모 손상차손이 발생한 오리엔탈정공의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상차손은 유형자산의 가치가 급락해 회수 가능금액이 장부가액보다 적을 때 발생하며 회수 가능금액과 장부가액의 차이를 말한다.

또 기한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와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지앤에스티 등 4개사는 오는 24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상장사는 3개사다.

오리엔탈정공은 자본잠식 50% 이상 및 자기자본 10억원미만, 유비컴은 자본잠식 50% 이상, 에듀언스는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을 사유로 관리종목이 됐다.

이미 관리종목이거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회사 중 11개사는 사유가 추가됐다.

오리엔트프리젠, 엔케이바이오, 지아이바이오, 큐리어스, 무한투자 등 5개사는 자본잠식이 50% 이상이 됐다.

오리엔트프리젠, 큐리어스 등 2개사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엔케이바이오, 엔터기술, 피에스엠씨, 유아이에너지 등 4개사는 반기검토의견 비적정,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등은 반기보고서 미제출이 사유로 추가됐다.

휴바이론과 아큐텍은 자본잠식 50% 미만 해소로 관리종목에서 일부 해제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배명금속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16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4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남광토건, 벽산건설, 삼환기업 등 3개사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이 각각 추가됐으며 16일부터 정지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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