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대표 하경태, 065270)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플렉스컴은 8일 상반기 매출액 1441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 대비 91.1%, 영업이익과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각각 146.7%, 521.8%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또 영업이익과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지난해 온기의 101억원, 87억원을 넘어섰다.

플렉스컴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 등 전방산업의 급성장으로 FPCB 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법인의 생산능력 증설이 상반기 중 완료돼 베트남 현지법인의 현지 생산능력 증가 및 가동률이 향상됨에 따라 원가경쟁력이 향상되고 전사적인 수익성 향상 활동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