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경제학자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의 참가국 메달 순위를 예측한 결과 한국이 29개의 메달로 8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tial Times)는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금융 회사들의 예측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최종 메달 획득 예상 순위를 보도했다. 4종류의 예측 모델을 종합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9개의 메달을 따 8위가 예상됐다.

이 예상 순위는 인구, 1인당 국내 총생산, 과거 실적,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다. 통계를 위해 경제전문가로 참가한 에밀리 윌리엄스(Emily Williams, )와 대니얼 존슨(Daniel John), 미국 최대규모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그리고 세계 최대 컨설팅펌인 PWC이 각각 참가해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4종류의 예측 모델에서 일부 나라가 제외됐기 때문에 그 평균값으로 ‘종합판’을 추가했다.

메달 예측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106개의 메달을 획득한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각 86개 메달과 73개 메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최국인 영국은 2008년에 비해 9개가 오른 56개 메달로 4위, 그 다음은 독일은 45개 메달로 5위다. 6위는 호주, 7위는 프랑스다. 한국 다음으로는 이탈리아가 9위, 일본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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